문영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사진=정의당>
문영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사진=정의당>

정의당 인천시당은 9월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전국당시당직선거를 통해 문영미 전 의원(미추홀구의원)을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문영미 신임 시당위원장은 인천에서 시민운동과 여성운동을 펼쳤으며, 그 활동을 바탕으로 인천 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을 역임했다.

또한 5기 정의당 대변인을 지냈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와 2022년 총선에서 각각 남구청장 후보와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습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문영미 인천시당위원장과 함께 6기 인천시당을 이끌어갈 부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선거도 진행했으며, 시당부위원장에는 조선희 시의원, 이용길 현 시당부위원장, 최승원 전 남동구회 의원 3명이 당선됐습니다.

지역위원장은 박인숙 계양구지역위원장, 배진교 남동구위원장, 박경수 미추홀구위원장, 이소헌 부평구위원장, 경영애ㆍ김중삼 서구공동위원장, 이정미 연수구위원장, 김종호 중구동구강화옹진군위원장이 당선됐습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오는 10월 19일일 첫 운영위를 통해 6기 인천시당의 운영 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입니다.

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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