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전경.<사진출처 =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전경.<사진출처 =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는 2020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공사 65, 공단 85, 하수도 99)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 실적을 평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공사는 지난 2005년 '가' 등급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다' 등급에 해당하는 평가결과를 받아오다 15년만인 올해 한 단계 올라선 '나'(우수)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공사는 지난 5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착한여행 캠페인'을 진행, 관광분야 '선순환 경제구조 롤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사 유동규 사장은 "앞으로 공공성과 수익성 두 가지 과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성 추구에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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