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사진 = 김도하 기자> [ 경인방송 = 주재홍 기자 ]


인천시가 인천2호선 검단연장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해 다음달 13일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29일 시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수립한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에 대해 공람과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변경(안)에는 인천2호선 검단연장, 부평연안부두선, 송도트램, 인천2호선 논현연장, 영종트램 1단계, 주안송도선,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 제물포연안부두선이 대상노선으로 반영됐습니다.


이번 안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등 그동안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해 경제성(B/C)이 낮은 인천남부순환선 등에 대한 사업을 재기획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또 GTX-B 수혜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원도심 재생 활력 지원에도 나섭니다. 변경(안)은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인천시 홈페이지에 내 교통자료실에 게시합니다.


공청회가 열리는 10월 13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여가 제한됩니다. 시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의견 제출은 게시된 서식에 따라 서면, 팩스(440-8710), 전자우편(kdg1460@korea.kr)을 통해 10월 14일까지 의견서를 접수합니다.


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 뒤 연말쯤 국토부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정두 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는 건설은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야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면 "변경(안)이 확정되면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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