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방송 = 보도국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0년 9월 29일 18:00~20:00)

■진행 : 방송인 박성용
 
■출연 : 김가은 리포터


■ 박성용 : 오산시의 다양한 소식을 만나보는 <오산정보톡톡!> 시간입니다. 격주 화요일 마다 함께하고 있는데요. 밝은 미소가 넘치는 김가은 리포터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가은 리포터.

◇ 김가은 : 네 안녕하세요.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도시, 교육도시 오산시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김가은 입니다. 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요. 오산 소리울 도서관 아트리움 에서 열린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박성용 : 교육도시 오산시 답게 이번에도 교육관련 행사가 열렸군요. 그런데 마을교육공동체란 어떤 건가요?

◇ 김가은 : 네 마을교육공동체는요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일종의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인데요.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마을에 필요한 교육을 함께 이야기하고 그것을 정책으로 제안하고 실행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 그렇군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됐다고 하던데요?

◇ 김가은 : 네 출범식은 실내 50인 이하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습니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지자체 관계자 1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유튜브로 생중계를 진행했는데요. 마을강사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공연을 시작으로 출범식 선언문과, 오산마을교육 사례발표, 또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해보는 시간 등을 가졌습니다. 먼저 곽상욱 오산시장의 인터뷰 내용 들어볼게요.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말 그대로요 마을에서도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만나자 입니다. 오산시는 혁신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평생교육으로 발전이 돼서 그야말로 교육도시 오산, 하면 유명해졌어요.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우리 고장 안에 있는 우리 마을 안에 있는 학교를 지원하고 또 우리는 또 우리대로 할 수 있는 역할들을 만들어서 그야말로 교육을 중심으로 한 마을학교를 만든다. 그래서 학교도 지원하고 우리도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의미합니다.”

■ 박성용 : 교육을 중심으로한 마을학교를 만든다. 교육이란게 학교에서만 이루어 지는게 아니라, 마을에 사는 주민들과 마을 안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 하는군요.

◇ 김가은 : 네 그렇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이 마을교육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어서 마을에 필요한 교육을 함께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안한 정책을 직접 수행하는 교육 공동체입니다. 

■ 박성용 : 자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마을교육공동체’를 추구하게 된 건지 궁금한데요? 

◇ 김가은 : 오산시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의 교육중심을 펼쳐왔는데요. 더 나아가서 앞으로는 시민이 주도한 지속가능한 교육체제 수립이 필요하다 여겨 ‘오산마을교육공동체’라는 모델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곽상욱 오산시장을 통해 들어봤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그동안 십여 년 동안 혁신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의 행복교육을 지향한 오산시는요. 많은 시민들이 지역사 에서 역할을 통해서 평생교육에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제는 마을마다 학교가 만들어지면 그 지역에 있는 학교들을 교사와 활동가들이 시민모두가 함께해서 그 마을에 교육공동체를 통해서 함께 고민하고 그런 과정에서 시민도 성장하고 학생들은 행복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자 입니다.” 

■ 박성용 :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민도 성장하고, 또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겠죠.

◇ 김가은 : 네 맞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산시는 교육공동체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다른 지자체와 구별되는 오산시만의 교육철학이 궁금해졌습니다. 평생교육과의 장현주 교육정책팀장을 통해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인터뷰/장현주 교육정책팀장]

“오산시는 2011년부터 혁신교육지부로서 사실은 지자체가 단순히 학교 교육 경비만 지원할 때 저희는 주체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하는 도시로 성장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도시에서는 평생교육이면 평생교육 혁신교육이면 혁신교육 이렇게 구분이 되는데요. 오산시는 그 간 10년 동안 이러한 구분 없이 학교나 마을이나 그리고 학생이나 시민들이 교육생태계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 순환적 생태계를 이미 구축하고 있고요. 어쩌면 그것이 다른 지차체 와 차별점이고 저희가 앞서가는 교육의 지자체 모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 박성용 : 단순히 학교 경비만 지원 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하는군요. 그런데 걱정이 한 가지 있는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교육이 많이 변화하는 추세이지 않습니까.

◇ 김가은 : 아 그렇죠. 요즘 초등학교 교육만 해도 비대면 수업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서 변화되는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교육 혁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 장현주 교육정책팀장에게 이어서 들어볼게요.

[인터뷰/장현주 교육정책팀장]

“각각의 세계의 나라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같은 고민들을 하듯이 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역과 학교와 시민과 학생과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 고민을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어쩌면 코로나19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될 교육의 방향인 교육공동체를 조금 더 앞당겨 주는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제는 학교 안에서의 교육만이 아니라 학교 밖에서의 교육 그리고 온라인의 교육 오프라인의 교육이 항상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기반을 이제 구축해야 될 것이 조금 더 빨리 왔다고 생각하고 그 안에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는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고 실천하는 그런 교육의 주체로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 박성용 : 온라인 교육 기반을 잘 다져야 겠네요. 그렇다면 마을교육공동체가 잘 활성화 되어야겠습니다. 또 구성원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 김가은 : 네 맞습니다. 또 마을학교의 활성화를 위해서 각 부처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참여하는 시민들의 노력 또한 중요하겠죠.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어떤 것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지 함께 고민 해봐야겠는데요. 강혜옥 마을교육 강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인터뷰/강혜옥 마을교육강사]

“다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서 정말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다들 힘들잖아요. 그런데 아이들은 정말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왜 집중 안하냐 왜 비대면 수업할 때 집중 안하냐 막 이런 이야기들을 부모님은 쉽게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진짜 1-20분만 비대면 수업을 집중해도 아이들은 많이 힘들거든요. 그런 상황을 이해하고 아이들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음 그리고 우리 지금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같은 것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이런 데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같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박성용 : 그렇다면 출범식 이후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 김가은 : 네 출범식 이후의 계획도 빠질 수 없겠죠. 오산시에서는 지금까지 시행해오던 혁신교육 및 평생교육 사업이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곽상욱 오산시장 에게 들어봤습니다.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마을교육 공동체는 그야말로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지역사에 지원들이 많이 있어요. 예를 들면 돌봄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요. 돌봄을 지원하는 것을 마을이 함께 고민해서 무상 급식이라든가 무상 교복이라든가 지산지소의 의미로 우리 아이들의 먹을거리를 친환경 식자재를 제공하는 일 또 교복에 문제 그리고 그 이외에도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형태 사업들을 마을에서 함께 고민할 수 있겠고요. 또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던가 이러한 모든 현황 문제들을 교사와 학생과 마을주민과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서 그 역할을 감당 할 것입니다.”

■ 박성용 : 자 그럼 마지막으로 마을교육공동체는 어떤 사람들이 만들어 가나요?

◇ 김가은 : 교육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으로 만들고자 하는 오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원, 마을활동가, 평생교육활동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한 아이가 제대로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교육을 바꾸려면 학교 뿐 만 아니라 마을 전체가 하나가 되어 함께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오산시가 생각하는 교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박성용 : 네 잘 들었습니다. 이번 주 오산정보톡톡! 에서는 오산 마을교육공동체 출범식에 대한 내용으로 알아봤습니다. 김가은 리포터 수고하셨습니다.

◇ 김가은 : 네 다다음주에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 박성용 : 지금까지 김가은 리포터와 함께 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