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2년 연속 매출 기록을 갈아치우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으로 9월까지 누적 매출액 약 1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38억 원 대비 약 300% 성장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순손익 흑자로 전환된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이미 지난해 매출을 뛰어넘는 115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과 홈쇼핑 판로 개척 등 판로 다각화 전략을 통해 중소기업 매출 보전에 힘써왔습니다.

실제 온라인 판로지원 실적은 누적 매출액의 절반 이상인 61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2년 연속 매출 기록 경신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략과 사업으로 도내 기업들의 활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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