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후 1시 29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에서 개방 행사용으로 설치한 LED 전광판이 쓰러져 6명이 다쳤다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 경인방송 = 김도하 기자 ]

인천 부평구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에서 행사용으로 설치한 LED 전광판이 쓰려져 시민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4)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9분쯤 캠프마켓 개방행사에 설치된 가로 2m, 세로 1m 크기의 LED 전광판이 앞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전광판 아래에 있던 시민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1명은 중상이고 5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오전 1130분쯤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지만, 오후 5시까지 행사장 주변을 개방하기로 해 시민들이 방문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오늘 캠프마켓 전체 44가운데 야구장과 수영장 등이 있었던 93면적을 시민에 개방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무기공장으로 쓰였다가 해방 후 미군기지로 사용된 인천 부평 '캠프마켓'81년 동안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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