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슨24' 갤러리스페이스앤 전시 작품들<사진=케이슨24> [ 경인방송 = 보도국 ]


백자 달항아리로 유명한 최영욱 작가의 초대전을 비롯해 인천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 등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다채로운 전시회가 송도 복합문화공간 케이슨24 갤러리스페이스앤에서 개최됩니다. 


케이슨24는 지난 해 12월 아트 갤러리 스페이스&을 오픈했으며, 앤디 워홀의 작품을 선보였던 첫 번째 소장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채로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늘 16일부터는 우리 사회에서 공감과 배려가 힘을 잃고 혐오가 확산되는 현상에 주목해 온 작가 이민하의 <선홍빛 장벽>전이 열립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동양학과를 졸업한 작가는 양가죽에 인두로 그려낸 드로잉 작업 6점을 선보입니다.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유재형 작가의 <Beyond Island_사라짐에 대하여> 초대전에서는 사진작품 20여점과 멀티 슬라이드 프리젠테이션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천의 정체성과 인물사진에 주력해온 작가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흔적을 남긴다‘는 테마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허문 감성적인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이어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는 조철숙 작가의 개인전 <'자연'생명의 바람>을 진행합니다. 인천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조철숙 작가는 YWCA회장과 한국미술협회 한국화 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인천출신의 청년작가 박미라의 <사진가 박미라_ 내 안의 빛을 찾다>사진전은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40여점 내외의 ‘구슬시리즈‘ 디지털프린트 작품을 전시합니다.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는 갤러리스페이스앤의 특별기획전 <최영욱 초대전>을 개최합니다. 


빌 게이츠도 반한 백자 달항아리 그림으로 유명한 최영욱 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초대되어 삶의 위로와 성찰, 화해와 명상을 제안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작품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청년작가를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SBS아카데미뷰티스쿨과 케이슨24의 협업으로 할로윈 스페셜 이벤트가 열립니다. 전문가의 손길로 할로윈 특수분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야외 버스킹과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강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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