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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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7일) 하루 5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천85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를 다음날 자정(0시) 기준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발생 경로별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시 재활병원에서 28명이 더 나와 도내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6일 첫 환자가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의정부 재활전문 병원 관련해서도 3명 추가돼 지난 6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총 63명이 됐습니다.

이외에 동두천 친구 모임 관련 1명(누적 25명), 양평 건설업 근로자 관련 1명(누적 12명)씩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천851명 중 396명은 격리 치료 중이며 4천369명은 격리 해제됐습니다.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8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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