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악사고 구조 모습. <사진제공=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가을철에 실족과 추락 등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를 시기별로 분석한 결과 9~10월이 전체의 25.4%인 1천366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6월이 1천134건으로 늦봄과 가을철 4개월이 전체 산악사고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산악사고 2건 중 1건은 이 기간에 발생하는 셈입니다.


특히, 올 들어 이달 19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1천925건으로, 지난 2018년 1천738건, 2019년 1천719건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10월 중순인데도 2018년과 2019년 산악사고 발생 건 수를 훨씬 웃돌고 있다"며 "기상정보와 등산경로 사전 확인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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