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백군기 시장이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용인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가 노인.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합니다.


백군기 시장은 오늘(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고위험시설의 집단감염 고리를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대상은 지역 내 노인.정신병원과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인의료시설, 의료 복지지설 등 모두 217곳의 종사자와 이용자 8천690명입니다.


시는 진단검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구별 보건소에 대응팀을 꾸려 시설별 진단검사 지원인력을 투입하고, 자체적으로 검사가 가능한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엔 지원 물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강화된 방역조치가 불가피하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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