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사진 = 경인방송 D.B>
수원시청사 <사진 = 경인방송 D.B>


경기도 수원시는 어린이집의 운영 투명성 확보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등 93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재무·회계 처리의 적정성 ▲보육 교직원 자격과 급여·4대 보험 적정 지급 여부 ▲급·간식 적정 운영성 ▲위생관리 실태 ▲어린이집 안전관리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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