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경기도>
<사진출처 = 경기도>


경기도는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 사업의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스크포스는 경기도와 평택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하며, 사례검토, 연구용역,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우선 당초 시범사업 대상지로 발굴된 평택 포승BIX와 연천BIX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수요조사, 산단계획 변경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연천BIX는 내년 상반기, 포승BIX는 내년 하반기 중 임대분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경기연구원을 통해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 발굴 용역'을 시행, 기존 평택과 연천 외 추가 대상지역을 발굴해 신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는 이재명 지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가 공공임대산단을 조성해 적정 가격으로 공장 임대를 하면 좋겠다'는 한 중소기업의 제안을 수렴해 마련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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