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15일 시청 인천애뜰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 공동행동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이 15일 시청 인천애뜰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 공동행동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시는 2025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 종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박남춘 인천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025 수도권매립지종료 TF'는 전문가 자문단과 자원순환협의회 외에도 실무분과, 정무·시민협력분과, 홍보분과, 지원분과 등 6개 분야 5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매립지 종료 TF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에 대비한 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 공감대 확산, 자체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과 관련한 법률·투자·재정 지원방안 검토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인천시는 지난 15일 환경부·서울·인천·경기 등 매립지 4자 협의체의 2015년 합의를 근거로 수도권매립지를 2025년에는 폐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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