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다음 달 중순 안산 별망어촌문화관이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화호 일대 전통적인 어촌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안산별망어촌문화관은 시화호 반달섬 인근 단원구 성곡동 일대 1만8천여㎡ 부지에 전체면적 993㎡,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건물 건립을 맡았고, 안산시는 전시공간을 조성합니다.


문화관은 과거 황금어장이라 불리던 시화호 일대 어업문화를 느끼고, 도시성장 과정에서 사라진 별망마을을 재연해 시화호의 전통 어업방식과 해양생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차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83점의 어업도구 등 관련 유물을 보유하게 됐으며 다음 달 5일까지 3차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시화호 어촌문화 관련 유물을 우선 선정하고, 근대 어촌지역의 생활문화 유물과 어촌신앙(풍어제, 뱃고사)과 관련된 유물도 구매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별망어촌문화관은 전시와 편의 공간을 합친 복합문화공간을 목표로 한다”며 “시화호 어촌역사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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