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4일) 하루 27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5천15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를 다음날 자정(0시) 기준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발생 경로별로는 부천에서는 발레학원에 다니는 초등학생 수강생 확진자가 10명이 더 나와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명이 됐습니다.

군포 남천병원 및 안양 어르신세상만안센터 관련 확진자도 5명 늘어 도내 확진자는 40명으로 확대됐습니다.

오산에서는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입원환자 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외에 양주 섬유공장 관련 2명(누적 21명),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2명(누적 12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발생 경로를 알 수 없는 미분류 확진자는 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천153명 중 514명은 격리 치료 중이며 4천550명은 격리 해제됐습니다.

사망자는 전일과 같은 89명입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