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김포시는 오늘(26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북부지역과 접경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 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하기로 하고 최근 시군 공모를 통해 새로 설립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입지로 김포시를 선정했습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내년 1월 김포 운양동의 에코센터에 주사무소를 마련해 1본부 2센터 1실(51명) 체제로 운영하며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생활환경 등 환경 정책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배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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