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돌봄로봇 모습. <사진제공= 화성시>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가 AI돌봄로봇으로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생활밀착형 케어에 나섰습니다.

 

시는 자살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0가구에 AI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형을 빼닮은 효돌이효순이는 간단한 조작으로 노래, 퀴즈, 이야기, 영어교실,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과 배를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해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친구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례관리자와의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며, 동작감지기능이 있어 이용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장기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즉시 가족과 관리자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자와 보호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어르신의 일정과 약물복용 지도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김장수 시 화성시보건소장은 "AI돌봄로봇이 홀로계신 어르신을 언제 어디서든 챙겨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시는 이번 AI돌봄로봇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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