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1996년 제정된 이 상은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평가하는 시상제도로, 시는 2015년부터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종합대상, 올해는 복지보건대상까지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는 맞춤화된 노인・아동 돌봄과 여성의 사회참여 능력 배양, 청소년 체험활동과 장애인 활동지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 전염병 예방과 퇴치 등에 노력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정장선 시장은 "6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53만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 침체로 더욱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등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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