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화성 6개 노선...전국 지자체 첫 '태그리스' 결제시스템 도입 경기도 청사 전경. <사진= 경인방송DB>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회원제로 운영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다음 달부터 수원과 용인, 화성에서 선보입니다.


경기도는 수요조사 등을 거쳐 선정된 6개 시범노선을 대상으로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다음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 노선은 ▲호매실-판교 ▲한숲시티-판교 ▲서천지구-판교 ▲동탄1-판교-잠실 ▲동탄2-판교-잠실 ▲한숲시티-양재시민의숲 등입니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경기도가 민선7기 공약인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한 경기' 실현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대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 전환을 유도하고자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입니다.


철도나 항공, 시외버스처럼 '모바일 예약전용 앱(APP)'을 통해 사전 예약하고 요금은 교통카드(환승가능)로 현장에서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노선별로 2대의 28~31인승 우등형 버스를 투입해 보다 넓은 좌석에서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정류소를 최소화 해 주요 거점만 정차하는 '스킵 앤 스탑(Skip & Stop)'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외에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접촉식 요금결제가 가능한 '태그리스(Tagless) 결제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광역버스에 이 같은 비대면 비접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고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하며, 다른 대중교통과 마찬가지로 환승요금제가 적용됩니다.

 

도는 시군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시범사업 노선에 대한 지속 점검을 실시해 운행노선과 운행시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상수 도 버스정책과장은 "철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