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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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용이동에 사는 10대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지역 138번째 확진자 입니다.

시 방역당국은 A양이 경기도 광주 206번 확진자 B군과 운동을 하다가 접촉이 이뤄지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군은 현재까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성남 분당중학교의 재학생 확진자(성남 455번)의 가족입니다.

수원시 방역당국은 A양이 지난 25일 시험을 치르기 위해 등교한 사실을 파악하고, 방통고를 당분간 등교 금지 조치했습니다.

또, 당시 출석 학생 24명과 교직원 7명 등 총 3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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