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시민단체 등 연대 통해 수탈된 문화재 반환 노력 지원해야"

민경선 도의원.<사진출처 = 경기도의회>
민경선 도의원.<사진출처 = 경기도의회>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0년 10월 28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 인터뷰 : 경기도의회 민경선(민주·고양4) 의원& 김혜진 취재MC


▶ 박성용: 경기도 내 핫이슈를 활짝 열어놓고 시민들의 의견, 그리고 의회의 해법 들어보는 시간이죠? <의정 언박싱> 입니다. 매주 수요일 이 시간에, 경기도의회 의원 초대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의 주제는요. '영토주권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은?'입니다. 오늘은 전화연결로 진행하겠는데요. 먼저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 전화연결 돼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경선 의원님.

▷ 민경선: 네 안녕하세요.

▶ 박성용: 먼저 저희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민경선: 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출신,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입니다. 현재 3선 의원이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고맙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김혜진 취재MC 전화연결 돼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혜진: 안녕하세요. 김혜진입니다.

▶ 박성용: 먼저 김혜진 취재MC에게 질문 좀 드릴게요. 지난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었어요. 아는 분들도 계실 테고, 혹 모르는 분들도 계실 텐데. 몰랐던 분들 위해서 설명 좀 먼저 부탁 드리겠습니다.

● 김혜진: 그렇습니다. 지난 10월 25일은 우리가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섬으로서 명시된 걸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된, 독도의 날이었습니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고, 또 강력한 수호의지를 밝히기 위해서 이렇게 제정된 날이었는데요. 아마 모르셨던 분들도 계실 테지만, 요즘은 알고 계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 박성용: 그렇죠. 일단 궁금한 게요. 독도 수호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적 고려, 이게 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해요. 취재하시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요.

● 김혜진: 먼저 경기도에서 지난 10월 21일에 독도수호 특별위원회가, 상임위가 통과가 됐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시작으로 독도에 대해서, 수호를 위한. 본격적인 굉장히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요. 일단은 독도라는 것이 우리의 영토, 영토라는 이 영토관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재를 하면서. 단정적인 영토관이라는 키워드가, 뒤에서 제가 우리 나라 찾기 네트워크 본부장님을 통해서도 들었는데. 이런 잠재적 영토관, 잠정적 영토관이 우리 국민들에게, 혹은 우리 도민들에게 굉장히 필요한 이런 교육이라는 사실을 좀 알게 됐어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우리 도민들에게 교육을 할 수 있는, 이러한 움직임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좀 하게 됐습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토주권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은 을 주제로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과 이 문제 활짝 좀 풀어보겠습니다. 민의원님, 지난 25일이 120주년 독도의 날 이었잖아요.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셨더라고요 관련해서. 성명서엔 어떤 내용을 담으셨습니까?

▷ 민경선: 잘 아시겠지만,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영토주권의 상징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이거든요. 다시는 빼앗겨서는 안 될 한반도의 시작이자, 또 끝입니다. 하지만 일본이 2005년부터 16년째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주장을 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곡보도를 하고 있는데요. 겉으로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열어가야 한다라고도 하면서도, 지금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강행하고 있고. 역사교과서 왜곡을 계속 하고 있고, 또 최근에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2020년 외교청서를 발표하는 등, 제국주의 망령을 버리지 못하고 독도침탈 야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저희가 지난 독도의 날을 맞이해서, 1,370만 도민과 함께.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서 단호히 대응하겠다라는 말을 국내외에 천명한 것이고요. 거기에서 주장한 것은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를 촉구했고, 또 독도침탈 야욕을 포기해라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경기도에 대해서는 독도가 아니라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데,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에 널리 알리고, 또 도민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재고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박성용: 도의회 청사 밖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 하셨잖아요. 이 장소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시겠죠.

▷ 민경선: 사실 독도와 성명의 문제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맞닿아 있습니다. 사실 독도는 우리 영토주권의 상징이고, 또 평화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위안부 성명의 문제는 우리 아픈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또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담는 중요한 상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독도문제 등, 우리 역사와 관련된 기자회견이 있을 때마다. 경기도의회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저희가 1인 시위를 하든,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우리 의회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은, 제가 2018년에 제안을 해서. 130여명의 의원들이 돈을 내서, 자기가 내서, 모금을 해서, 저희가 경기도 앞에 설립한 소녀상입니다. 의미 있는 소녀상이죠. 그러니까 도민들에게 돈을 기부를 받는 것은, 저희가 불법이다 보니까. 의원들 스스로가, 130명이 모금을 했습니다. 그래서 의미가 있고, 저희가 그곳에서 여러 가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특히 민의원께서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회·국토사랑회 회장을 맡고 계시잖아요. 이 모임이 언제부터 결성돼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습니까?

▷ 민경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하고, 부르고 외쳤지만. 실제로 처음 간 것은 2016년 5월경에, 10여명의 의원들하고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독도를 방문하면 없던 애국심도 생긴다는 말처럼, 가니까 진짜 애국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당시, 독도문제가 여러 가지 일본의 여러 가지 망언들이 나오면서, 상당히 심각했었는데. 당시 정부와 국회는 민감한 외교문제라고 해서 미온적인 대처를 했었고. 결국 독도문제는 국민과 시민단체의 몫으로 전가되는 분위기였어요. 그 때 너무 안타까워서, 독도가 위치한 경상북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외교적인 문제에서 조금 자유로운 우리 광역의회가 나서야겠다. 특히 광역의회 중에 맏형격인 경기도의회가 한번 앞장서 나서겠다 결의해서, 다녀온 해인 2016년 9월에, 독도사랑 국토사랑을 창립했고. 27분의 의원님과 함께 지금 5년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활동내용은 특히, 일본의 망언이 있을 경우에 저희가 일본대사관 앞에서 25일간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인 바도 있고. 또 기자회견, 규탄 기자회견을 비롯해서. 또 자발적으로는 독도와 위안부 사진전, 그 다음에 토론회. 그리고 저희가 매년 독도를 방문해서 독도 수비대에 위문품도 전달하고 하는데.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방문을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 내년에는 꼭 가서, 다시 한 번 아쉬움을 달래고. 독도를 지키는 운동에 함께하려고 합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이야기 한 김에,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이야기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일단 일본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압박한 것에 대해서 시민들은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 김혜진MC가 취재를 했는데, 어떤 이야기들 하시든가요?

● 김혜진: 앞서 우리 경기도의회에서도, 도의회에 소녀상 설치를 또 했잖아요. 그런데 우리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소녀상을 철거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 도민들, 시민들은 굉장히 분노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일본의 어떠한 압박, 이런 것에 의해서 이것이 철거될 수 있다라는 그런 반응에 조금 민감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먼저 일본이 우리 소녀상이 설치된 것에 대해서, 이렇게 압박에 의해서 이런 것을 철거하겠다는 이 태도보다는. 과거사에 대한 사죄가 이루어져야 된다. 그리고 이것이 이제 단순히 어떠한, 우리가 이런 한일문제뿐만 아니라, 전쟁피해 여성에 대한 어떤 상징성을 가진다는 점을 봐야된다라는 입장이 있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인터뷰 / 시민 지가영]

당연히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 소녀상의 설치를 단순히 일본국가에 대한 어떤 걸로만 볼게 아니라, 그냥 전쟁 피해 여성에 대한 어떤 국제적인 시사하는 의미로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일본 정부에서 저렇게 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내비치는 게, 오히려 약간 발끈 하는 것처럼 느껴진달까? 그건 단순히 한일문제가 아니라 어떤...전쟁피해 여성에 대한 상징성을 가지고...특히 독일은 전쟁에 본인들의 과오에 대해서 반성하는 태도가 굉장히 두드러지는 국가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봐주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성용: 민의원님께 또 질문 드릴게요. 의원님 역시 일본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압박한 것에 대해서 매우 분노하고 계실 텐데, 우리 차원의 대응은 현재 이뤄지고 있는 겁니까?

▷ 민경선: 실제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고 하면, 지금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독일을 갈 수 없다는 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특히 외교적으로. 그 다음에 정부차원에서 교포중심으로, 특히 중요하지만. 저희가 요즘에 SNS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세계적으로 다 유명해지고, 또 그리고 잘 알릴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 의회차원에서도 여러 의원님들이, 개인 SNS상에 독일소녀상 철거반대 요구를 하는 퍼포먼스를 한 바 있습니다. 기자회견도 했고요. 그래서 국민모두가 합심해서 이러한 소녀상 철거를 반대한다는 SNS상에 동참을 하게 되면, 일본의 집요한 대응에도 독일 국민들이 움직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독일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혹시 과거사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를 했던 독일 국민이라고 하면, 일본의 이런 사과 없이, 이런 만행을 계속 저지른 부분에 대해서는 묵과하지 않을 걸로 봅니다.

▶ 박성용: 계속해서 시민들이 생각하는 소녀상에 대한 의미 좀 더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시민 나정훈]

일본에서 이런 외압 같은 게 있었나? 하는 사실은 그런 의심도 조금 들고요. 그냥 뭐 조형물? 같은 거라고 생각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한테는 소녀상이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갖는 의미가 되게 크잖아요...그리고 역사적인 맥락에서 봤을 때는 독일 사람들도 일정부분 그런 부분에 있어서 물론 입장은 우리나라랑 다른 입장이긴 하지만.. 그들도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소녀상을 설치를 했을 텐데, 왜 갑자기 이렇게 철거를 한다는 건지...그러면 철거를 했을 때 그럼 그 소녀상 어떻게 할 거에요? 어딘가에 좀 역사적인 것들을 기념하는 그런 장소가 있다면, 그런 쪽에다가 모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일단은 한번 설치를 했으니까 저는 그 자리에 계속 뒀으면.. 그 자리에서 계속 관리를 해나갔으면 하고...

▶ 박성용: 민의원님 다시 질문 드릴게요. 현재 철거는 일단 보류된 상태긴 합니다만, 일본의 이런 역사 왜곡과 방해 공작을 막기 위해서, 경기도 차원의 어떤 올바른 인식 교육도 필요해 보이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민경선: 저희가 수년째 도 교육청에 요청을 해서, 독도를 비롯해서 위안부 문제등에 대한 인식교육을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고, 독도영상도 보급하고 있고, 교육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까 이야기 했듯이, 2018년에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평화의 소녀상을 의회 앞에 세운 것도, 올바른 인식교육을 위한 노력으로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독도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도 구성했고. 경기도 독도교육지원에 관한 조례도 최근에 제정을 해서, 의회 차원에서 소녀상을 비롯해서 이런 문제. 위안부 문제, 독도문제를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고, 집행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 박성용: 그리고요 민의원님, 일제강점기 시절에 수탈된 약 8만점의 문화유산 반환도 촉구하셨던데요. 불법적으로 약탈된 우리 문화재, 왜 이거 막을 수 없는 겁니까?

▷ 민경선: 좀 안타까운데요. 저희가 임진왜란과 신미양요 등 그 전란기와, 그 다음에 일제 시대의 또 한국전쟁 등. 사회적 혼란기에 유출된 것으로 보고, 또 그 8만 여점 중에는 국보급도 있고, 보물급도 있고. 상당히 포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출경위가 불확실한데다가, 또 국가 간 소장자의 사유재산 문제 등으로 얽혀있다 보니까, 전시를 막을 수도 없고 또 환수조치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시민단체 중심으로, 또 일부 지자체 중심으로,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 우리 문화재에 대해서 설득을 해서 기증을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우선 되야 할 것은 외교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증을 권유하거나, 우리가 예산을 좀 수립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통해서, 되찾아오는 방법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세계적으로 사회적 환기를, 또 이런 수탈에 대한 잘못된 과거에 대해서 하고.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반환할 수 있는 그런 여건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 박성용: 김혜진 취재MC, 우리 문화재 약탈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순 없을텐데요. 전문가의 의견도 듣고 오셨죠.

● 김혜진: 그렇습니다. 앞서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가 반출된 이런 문화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미처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고, 알지 못하는 것들도 지금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일단 이것들을 다시 되찾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얼마나 어디에 있는지. 이것들을 잘 파악해서 보존하고, 또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 시민들의 관심, 국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문화재 찾기 한민족 네트워크 미주본부장 홍일송 회장 이야기 들어보시죠.

[인터뷰 / 홍일송 회장 문화재찾기 한민족네트워크 미주본부장]

지금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반출 문화재가 대략 20여만 점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다 불법으로만 된 게 아니라 합법적으로 나간 것도 있어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해외에 반출된 문화재들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 거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또 이것을 문화재라는 거는 자리에 다시 가져다 놓는 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국내의 국외소재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그걸 파악을 하면 합법적이라 하더라도, 그걸 보전하기 위해서 무료로 전문가들이 가서 보전처리를 하고. 또 전시할 수 있도록 해외 어디에 우리문화재가 있더라도 그것을 보전 발굴 뭐 이런 부분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박성용: 민의원님 끝으로, 우리 문화재 지키기 위해서, 도 차원의 지원이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야기 좀 해주시죠.

▷ 민경선: 금방 홍일송 회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정말 해외 유출된 문화재가 총 20여만점이라고 하니까, 수치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탈된 경기도 차원에서 수탈된 경기도 문화재가 어떻게 되는지, 어디에 있는지 등을 먼저 우선적으로 현황파악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경기도가 그걸 적극적으로 좀 나서야 되고, 이후에는 31개 시군과 연계도 하고. 또 문화재 반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단체들과 연대등을 통해서, 정말 수탈된 문화재를 반환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지원을 경기도가 나서야 된다고 봅니다.

▶ 박성용: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민경선: 네 고맙습니다.

● 김혜진: 네 고맙습니다.

▶ 박성용: 지금까지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 그리고 김혜진 취재MC와 함께 했습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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