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전기전자부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난 모습. <사진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인방송 = 정지은 기자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전기전자부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아버지가 숨지고 아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16일) 오후 7시 55분 쯤 공장 후면 1층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6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A씨의 아들 B씨는 우측 발목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건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7천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77명을 동원해 6시간여 만인 오늘 오전 2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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