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시) 오전 0시 52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불교용품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상을 만드는 작업동 내부 전력공급배선에서 발화해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1시간 34분여 만인 오전 2시 26분 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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