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2020년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동구청>
인천 동구가 2020년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동구청>

인천 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연구과제 발표와 특수시책 소개를 통한 지방세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98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방세 분야 최고의 행사입니다.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 H호텔에서 진행된 올해 포럼은 전국 17개 시ㆍ도별 대표 지자체가 내놓은 연구 결과물에 대해 서면(60점) 및 발표(40점)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인천 대표로 참여한 동구는 세무과 전수정 주무관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과세의 타당성과 구체적인 방안 제시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동구는 인천시 주관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시 연구과제 발표에서도 3년 연속 좋은 성적으로 입상(최우수상 2회, 우수상 1회)했습니다.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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