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 경인방송 = 김도하 기자 ]

인천시립극단은 연극 '해피빵집 레시피'를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중계한다고 오늘(19) 밝혔습니다.

 

온라인 중계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유튜브와 네이버TV, 인천시립극단 유튜브 등을 통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해피빵집 레시피는 일본 도쿄에 실제로 있는 작은 빵 가게를 모델로 한 작품으로 지난 2019년 일본에서 초연 당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립극단은 작품의 극 중 배경을 우리나라로 옮기고 해피빵집 레시피라는 제목으로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해피빵집 레시피는 정년퇴직하자마자 아내를 병으로 잃고 삶의 의욕이 사라진 평범한 중년 남자 주인공이 아내의 빵 레시피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입니다.

 

빵 만들기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그를 돕기 위해 들이닥친 노숙자와 조현병 환자, 약물 중독자 등이 주인공을 돕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구원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인천시립극단 강량원 예술감독은 "마치 빵 반죽이 부풀어 오르듯, 주인공 최영수가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은 마음 따뜻해지고 흐뭇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아내의 레시피 한 장이 영수 아저씨의 어깨를 펴준 것처럼, 이 연극이 관객 여러분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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