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을 위한 미래 자동차. <제공=인천시> [ 경인방송 = 주재홍 기자 ]


인천시가 미래형 개인 항공운송기기(PAV)와 도심 항공 운송수단(UAM)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중심의 'PAV 컨소시엄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이날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PAV 컨소시엄 협의회'를 발족했습니다.


이번 협의회 발족은 인천지역 업체들의 PAV 실증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핵심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천 PAV 컨소시엄 협의회에는 ㈜숨비, ㈜에스피지, ㈜듀링, ㈜대화연료펌프, ㈜엑스드론, ㈜지에스이, ㈜파블로항공 등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습니다.


PAV는 자동차, 소재, 로봇, IT, 항공기술 등이 융합된 다가올 도심항공교통 시대의 핵심 사업입니다. 국내 기체개발 분야는 인천을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 PAV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인천 PAV 산업 성장 기반 마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가 PAV 핵심기술 공동개발 등 PAV 산업 선점을 위한 체계 구축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시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인천 PAV 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PAV 핵심부품 개발 및 시험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또 2025년 상용화 시작의 정부 로드맵 일정에 대비해 관련 부품 기술의 인증을 지원하는 사업도 동시에 시행키로 했습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이번 컨소시엄 발족으로 전 세계 1천800조 원 시장의 초대형 PAV 산업을 인천이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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