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수능시험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600여명에게 KF94 방역 마스크 1인 2매씩 지원,
하남시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험생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9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600여명에게 1인 2매씩 KF94 방역 마스크를 각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시험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손소독제 1만여 개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또 비대면 온라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스마트 교육 기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고, 이달부터는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2개월간 학교방역 안전지킴이 91명을 투입했습니다.
엄인용 기자
umiy@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