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 경인방송 = 보도국 ]


인천 남동구 감자탕 음식점과 관련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A(50·남)씨와 B(43·여)씨 부부 등 모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C(64·남)씨의 동생입니다.


C씨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발생한 인천 남동구에 있는 감자탕 음식점을 방문했던 확진자입니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서구 거주자 D(57·남)씨도 최근 남동구 감자탕 음식점을 방문한 확진자 2명과 이달 10일 계양구 한 음식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 부부 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 감자탕 음식점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 부부 등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와 동선 등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165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음식점에서의 소규모 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임을 할 때 식사나 음주는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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