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담 경기미디어축제, 3일 간의 축제 막 내려


지난 19일부터 3일간 펼쳐진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 개관 1주년 기념 경기미담 경기미디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미디어로 담고 미디어로 소통하는’경기미담 경기미디어축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지난 1년간 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제작단 활동을 했던 시민들을 포함해, 여러 경기도민들이 미디어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경기센터는 이번 축제에서 ▲세미나(허위조작정보의 실태와 대응 방안) ▲명사와의 토크 특강 ▲영상‧사진‧팩트체크피티 공모전 시상식 ▲시민라디오쇼 ▲영화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영상포토북 만들기 교육 및 영상편지 제작 체험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개막 축사 영상을 통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온오프라인 미디어 교육을 병행하면서 미디어 복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기센터가 되길 기원하며 방송통신위원회도 항상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응천 남양주갑 국회의원, 김한정 남양주을 국회의원, 김용민 남양주병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장, 이철영 남양주시의장도 축사 영상을 통해 경기센터 개관 1주년과 축제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심재흔 경기센터장은 폐막 세레모니 인사말을 통해“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경기센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기센터를 통해 더 많은 경기도민들이 미디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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