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입점한  '참드림' 백옥쌀. <사진제공= 용인시>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입점한 '참드림' 백옥쌀. <사진제공= 용인시>

경기도 용인시는 '참드림' 백옥쌀이 국내 최대 농산물 판매처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입점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출시한 이 쌀은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인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입니다.

특히, 외래종인 고시히카리, 추청과 달리 경기도에 적합하게 개발된 순수 국내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아 다른 종에 비해 부드럽고 찰진 밥맛이 특징입니다.

쌀을 가공하는 용인시통합미곡처리장은 오는 30일까지 양재 하나로마트 소비자들에게 500g짜리 소포장 증정, 할인 등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주요 대형 마트를 비롯해 전국으로 판매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참드림' 백옥쌀은 엄격한 GAP 인증과 관리로 농약, 중금속을 걱정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맛좋은 참드림 백옥쌀을 많이 소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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