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출시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배달특급 출시 알림 사전 신청 이벤트' 참여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는 어제(22일) 기준 총 1만7천639명으로, 이벤트 시작 사흘 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특히, 이벤트 첫날에만 2천300여 명이 참여하면서 '배달특급'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배달특급 출시 알림 사전 신청 이벤트'는 출시 알림을 신청하고 앱 출시일 기준 7일 이내에 다운로드한 회원에게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배달특급'을 통해 첫 주문을 진행하면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2만 명에게 지급합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전화번호를 등록한 회원들에게는 출시일에 맞춰 문자 메시지로 '배달특급' 다운로드 링크를 발송, 앱을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배달특급'은 다음달 화성.오산.파주 등 3곳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내년에는 도내 27개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이벤트는 도와 시군 홈페이지 배너 광고판, 이벤트 페이지(www.kgcbrand.com/KGCBrand/preRegistration.do)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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