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생학습의 싹을 틔우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조성기)은 ‘2020년 땡큐 온(ON)싹’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학습공동체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땡큐 온(ON)싹’프로젝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시민교육을 위한 프로젝트로, ‘디지털활동가 양성교육’, ‘학습공동체 심화교육’, ‘제로웨이스트 in 학습등대’ 등 3가지 과정의 전문연수로 구성돼 있습니다.

평생학습원은 지난 14일 시민들을 상대로 PC, 스마트폰 사용법,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20일에는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마을사업개발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학습공동체 심화교육’을 펼쳤습니다.

‘디지털활동가 양성교육’은 1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5주 동안 실시될 예정이며, ‘학습공동체 심화교육’은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남양주시 평생학습원 조성기 원장은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땡큐 온(ON)싹 평생학습 프로젝트가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는 기회가 되고 혜택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평생학습원은 오는 23일은 남양주시 마을학습관인 122개의 학습등대에 평생학습을 통한 환경교육과 시민교육 확대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in 학습등대’의 과정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