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재명 도지사가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23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재명 도지사가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23일) 집무실에서 '2021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적십자사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오늘 특별회비 전달식은 다음달 1일부터 5개월간 전개되는 '2021년 적십자사 회원모집과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앞서 마련됐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 지사는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먼저, 가장 많은 금액을 전달했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날 그동안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이 5억 원이 넘어 최고명예대장을 전달받았는데, 이는 적십자사 유공장 중에서 최고의 명예포장증으로 광역자치단체장 중 최초 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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