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기도>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성남.양주.의왕시가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별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들 최우수 지자체에는 각각 4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97.64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고양시(97.52점)와 화성시(96.12점)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수원시(95.57점)와 용인시(94.90점)도 각각 장려상과 1억 원씩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양주시가 97.73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올랐습니다. 이어 파주시(97.39점), 시흥시(96.63점)가 우수상을, 의정부시(96.58점)와 김포시(96.04점)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인구가 적은 나머지 11개 시군에 해당되는 3그룹에서는 의왕시가 94.27점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우수상은 이천시(92.81점)와 구리시(92.52점), 장려상은 양평군(92.41점)과 여주시(89.97점)가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도는 전년도 순위와 무관하게 올해 점수향상이 가장 높은 광주시(2.74점↑), 평택시(2.62점↑), 광명시(2.56점↑), 오산시(2.13점↑), 연천군(1.85↑) 등 5개 시군에 대해 시군당 4천만 원씩 총 2억 원의 실적향상 상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일선 행정부담 가중에도 불구하고 시군 평균점수가 0.91점 상승하는 등 행정수준이 꾸준하게 향상됐다"며 "지난 7월 코로나19 영향 11개 지표의 목표치 하향 조정과 목표달성 시군에 대한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한 점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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