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주요 정책 분야 93개 세부 지표 평가, 재정 인센티브 2억원 확보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가 2020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 평가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 시책으로 5개 주요 정책 분야 93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구리시는 올해 최종 평가 결과, 11개 시군이 속한 3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성과는 800여 전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와 도의 주요 시책을 잘 이행해준 결과로, 시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와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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