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김도하 기자>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앵커)


어제 하루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일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키즈카페와 수영장 등 감염 고리와 발병 지역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사실상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입니다.


한준석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는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183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감염자 수로는 올해 1월 25일 도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05일 만에 최다치입니다.


특히 키즈카페, 군부대, 수영장, 각종 소모임 등 다양한 일상 공간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177명, 해외 유입 6명입니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을 통한 'n차' 감염은 71명으로 집계됐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도 23명이 나왔습니다.


연천에 있는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하루 새 훈련병과 교관 등 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부대의 장병과 훈련병 인원을 다 합하면 1천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진단검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용인 키즈카페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외에도 안산 수영장 관련 1명, 수도권 온라인 정기모임 관련 1명, 김포 노래방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급증으로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전날 57.6%에서 60.4%로 올랐고 생활치료센터는 가동률은 80.2%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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