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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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천명에 육박했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7일) 하루 117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는 6천9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대를 넘어선 겁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12명, 해외유입 5명입니다.

발생 경로별로는 서울 마포구 소재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가 9명이 추가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37명이 됐습니다.

연천 군부대 관련 확진자도 2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오산 메디컬재활요양병원 관련 2명(도내 누적 48명), 용인 직장 모임 관련 1명(누적 22명), 김포 노래방 관련 2명(누적 27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8명입니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 6천981명 중 1천154명은 격리 치료 중이며 5천715명은 격리 해제됐습니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1명 늘어난 11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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