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회 구리시립 노인 요양원과 갈매 중앙공원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종환 회장.
매월 2회 구리시립 노인 요양원과 갈매 중앙공원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종환 회장.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일명 봉사활동 중독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구리시 목민 아카데미 3기 원우봉사회 양종환 회장입니다.

양 회장은 기업의 대표이자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31 대회장,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구리시체육회 이사 등 다양한 봉사 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양종환 회장은 “기쁘게 할 수 있으면서도 보람을 줄 수 있어야 하되, 욕심으로는 하지 말라”는 취지로 만든 목민 아카데미 3기 수장으로서 매월 2회 구리시립 노인 요양원과 갈매 중앙공원의 방역 봉사를 꾸준하게 펼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찬사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매년 초복에는 일선 행복복지센터를 돌며 어르신 4백여분들께 삼계탕 봉사를 10여년 넘게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그는 또 “꾸준희 봉사하는 회원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천사라며 봉사는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다.”면서 “봉사를 한 이후에 땀방울은 가장 보람된 일이어서 멈출수 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종환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될 때 까지 드러나지 않게 봉사하는 삶을 살고, 목민 3기 원우회 회원들이 함께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 가겠다.”고 피력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