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 경인방송 = 주재홍 기자 ]


인천시는 20대 A씨 등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들 중 6명은 유흥업소(룸살롱)나 사우나 등 지역 내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입니다.


나머지 2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인천시 연수구 한 룸살롱 방문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이 룸살롱은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골재채취업체 관계자와 함께 지난 13일 방문한 곳입니다.


이날 현재까지 이 룸살롱의 집단감염과 관련해 369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A씨를 포함해 40명이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수강생 확진자(35·남)가 다녀간 남동구 사우나와 관련한 감염자도 이날 3명이 더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습니다.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모두 46명이 됐습니다.


구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11명, 남동구 9명, 계양구 4명, 부평구 3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 1명입니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444개 가운데 110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4.8%입니다.


생활치료센터에는 정원 320명 중 206명이 입소해 64.4%의 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35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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