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대성베르힐 최우수관리단지 인증 제막식<사진=서구청>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최우수관리단지 인증 제막식<사진=서구청>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인천시에서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아파트에서 주민들과 함께 인증패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2017년 준공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아파트는 1천147세대 3천800 명이 거주하며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와 에너지 절약, 시설물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주민들의 노력과 화합에 힘입어 3년 연속 최우수관리단지가 선정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인천 전체에서도 서구에 가장 많은 아파트단지가 있고 건립사업도 활발함으로 구 차원에서 아파트의 투명한 운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 구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는 매년 공동주택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에 모범적인 단지를 선정해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서구는 최근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69개 지자체 중 종합 경쟁력 1위를 달성했습니다.

강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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