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경인방송 라디오 <지금은 런투유 김동혁입니다> FM90.7(20년 11월 30일 14:00-16:00)

■진행: 김동혁

■출연: 유지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슬기로운 도민생활>

◆ 김동혁: “경기도민의, 경기도민에 의한, 경기도민을 위한” <슬기로운 도민생활!>

경기도의 주요 정책들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드리는 시간 ‘슬기로운 도민생활’ 오늘도 함께 해주실, 유지은씨 어서오세요!

◇ 유지은: 안녕하세요 유지은입니다.

◆ 김동혁: 저희가 얼마 전 전해드렸던 세계최초의 정책뮤지컬인 ‘날개’가 지난 26일과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원래는 우리 도민분들을 모시고 진행이 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조정되면서 비대면 무관중으로 진행이 됐다구요?

◇ 유지은: 그렇습니다. 이미 신청해주셨던 분들도 계셨을텐데 정말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 녹화된 영상이 12월 중에는 경기도 SNS채널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그 영상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동혁: 네 저도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가 꼭 챙겨보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퀴즈부터 시작을 해볼까요?

◇ 유지은

경기도와 경인방송이 함께하는 “ 지금은 런투유 김동혁입니다 퀴즈쑈!!!”

경기도는 배달앱 시장의 공정경쟁을 유도하고,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배달앱, 이것을 출시 하였는데요.

오는 12.1일부터 화성·오산·파주에서 먼저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2021년 경기도 전역으로 순차 확대되어갈 예정입니다.

Q.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이름 또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를 통해 지어졌는데요.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1. 배달특급 2. 배달의 기수 3.배달특집

정답은 인스타그램 ‘경기 오피셜’ 검색하시고 들어가셔서 경기도와 경인방송이 함께하는 “ 지금은 런투유 김동혁입니다 퀴즈쑈!!!”

피드에 댓글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퀴즈 풀고 댓글로 정답을 남겨주시면 경기도에서 추첨을 통해 5분께 문화상품권을 드린다고 하니까요. 많이 참여해주세요.

◆ 김동혁: 퀴즈로 오늘 소식 유추를 해보니까 배달앱과 관련된 내용인거 같아요?

◇ 유지은: 역시 눈치채셨군요! 요즘 매일매일 뉴스 보기가 겁이 날 정도로 코로나 확진자수가 계속해서 수백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가 되면서 외식도 꺼리게 되고

또 9시면 모든 가게가 문을 닫잖아요. 그러다보니까 배달량이 정말 많이 늘어났다고 해요.

◆ 김동혁: 저도 확실히 예전보다는 배달을 많이 하는 것 같긴해요.

◇ 유지은: 그렇습니다. 사실 코로나 이전에도 우리나라의 배달시스템은 정말 대단했잖아요. 그런데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그 이용률이 정말 많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물론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배달로라도 장사를 계속하는 것이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이 배달 수수료도 만만치 않다고 해요.

◆ 김동혁: 그쵸. 예전에는 일일이 식당으로 바로 전화를 해서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그런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죠.

대다수가 배달 어플을 이용하다 보니까 사장님 입장에서도 이 배달 어플을 이용하지 않는 건 쉽지 않을 거 같아요...

◇ 유지은: 그래서 또 우리 경기도가 발을 벗고 나섰습니다.

◆ 김동혁: 오호 어떤거죠?

◇ 유지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든 것입니다. 경기도 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이름하여 ‘배달특급’입니다.

◆ 김동혁: ‘배달특급’?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요?

◇ 유지은: 그쵸? 그럼 이 ‘배달특급’이 어떻게 나오게 된건지 경기도 주식회사의 장아름 신사업추진단장님께 직접 들어봤습니다.

[인터뷰1/장아름 경기도주식회사 신사업추진단장]

지난 4월 배달앱 시장 1,2위가 합병을 발표하면서 배달업 시장이 독과점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희 경기도는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공정한 배달앱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는 전국 공공배달앱 중엔 최초로 민간 컨소시엄사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경기도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또한 저희는 가맹 수수료가 2% 수준입니다. 지역화폐를 선결제 하실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를 결제하실 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고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상생 디지털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김동혁: 경기도민으로써 어깨가 으쓱해지는 순간순간이 있거든요. 이번에도 그렇고 참 유익한 소식이네요.

◇ 유지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바로 내일이죠. 12월 1일 시범지역인 화성, 오산, 파주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내일부터 ‘배달특급’ 앱을 다운받으셔서 이용이 가능한 것인데요. 이 3곳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맹점 접수를 했는데 목표했던 수치보다의 150%를 상회하는 신청이 있었다고 해요. 그만큼 소상공인들이 기대가 컸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동혁: 내일 12월 1일부터 화성시, 오산시, 파주시에서 먼저 시범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하니까 화성, 오산, 파주에 계신 분들께서는 꼭 한번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지은: 그리고 경기도에서는 이번 공공배달앱 이외에도 추가로 계획중인게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들어오시죠.

[인터뷰2/ 장아름 경기도주식회사 신사업추진단장]

경기도에는 전통시장과 특산물이 굉장히 발달한 곳이 많습니다. 저희 배달특급에서는 전통시장을 포함해서 서비스를 할 예정이구요. 또한 특산품들을 집에서 받아보실 수 있도록 나중에는 배송서비스까지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동혁: 이건 정말 차별화네요. 특히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되면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데 이 배달특급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아주 유용한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슬기로운 도민생활>에는 내일 시험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오늘 <슬기로운 도민생활> 8번째 시간이자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시간 경기도 지킴이부터 시작해서 도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경기버스라운지, 경기평상.

◇ 유지은: 네 그동안 여러 소식들을 전해드렸는데요. 혁디는 어떤 소식이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 김동혁: 청년면접수당이었나요? 저는 그게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면접 준비하는데 정말 돈이 많이 들잖아요.

◇ 유지은: 네 2회에서 전해드렸던 청년면접수당 최대21만원까지 전해드리는 소식이었죠.

◆ 김동혁: 경기도지킴이도 기억이 나요! 경기도민생특별사법단이었나요?

◇ 유지은: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지킴이를 소개해 드리면서 경기도민생특별사법단,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식전해드렸고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고 이외에도 경기도의 휴식공간인 경기평상과 경기버스라운지, 병가손실보상금, 정책뮤지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많은 소식들이 있었는데요.

그동안 알려드렸던 소식 잊지마시고 일상생활에서 잘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동혁: 그동안 함께 해준 유지은씨 고맙습니다. 조심히 가세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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