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초대 사장에 정상균 전 경기도균형발전기획실 실장이 임명됐습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정 사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정 시장은 지난 1987년에 지방행정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평택시 부시장,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도내 대중교통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교통정책 전담기구로서 지난 6월 ‘경기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에 따라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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