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부터 27일까지 경과원 내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상시 운영한 ‘G-FAIR KOREA 2020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참가기업 관계자가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난 10월 2일부터 27일까지 경과원 내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상시 운영한 ‘G-FAIR KOREA 2020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참가기업 관계자가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출처=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FAIR KOREA 2020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는 248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해 38개국 285명의 바이어와 총 749건의 상담을 진행해 871억6천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군포시 소재 저상온 음식물잔반 소멸기를 제조하는 (주)미미클은 기계설비를 제조하는 중국 바이어와 1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부천시 소재 공기청정기와 살균소독기 제조업체인 모비스타는 미국 H사, 중국 N사와 상담을 벌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경과원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은 "한 번의 화상상담으로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바이어와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꾸준한 사후관리와 함께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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