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3일 오전 경찰의 도움을 받아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의 모습 <사진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오늘(3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수험생을 태워주거나 수험표를 찾아주는 등 59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7시30분 수원서부경찰서는 서둔동 주민센터 앞에서 다리를 다쳐 불편하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을 순찰차로 약 7㎞를 태워 시험장으로 안내했습니다.


부천원미경찰서에서는 오전 7시52분쯤 신분증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간 수험생이 늦을 것 같다며 112로 도움을 요청하자 순찰차로 부천 도당고까지 5.3㎞를 태워줬습니다.

광주경찰서는 오전 8시3분쯤 광주시 경안동 경안교 부근에서 차량 정체로 손을 흔들며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 탑승 차량을 발견하고 싸이카로 4㎞가량을 에스코트해 시험장에 입실하도록 했습니다.


시험장을 착각해 다른 곳으로 간 수험생을 긴급 이송하기도 했습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오전 8시쯤 시험장을 용인 흥덕 풍덕고로 착각하고 온 수험생을 도와 용인 흥덕고까지 싸이카로 이동시켰으며, 앞서 7시30분쯤 성남중원경찰서에서는 성남여고로 시험장소를 착각한 수험생을 성일고까지 순찰차로 이송했습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은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을 위해 경찰 등 1천898명의 인원과 순찰차·싸이카 등 장비 440대를 동원해 시험장 주변 소통관리와 수험생 편의제공 등 특별 교통관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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