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가 오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현재 ㎥당 24~25㎍에서 17㎍이하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용인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용역 결과, 용인시의 월별 초미세먼지 초과 일수 1월이 14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12월 10일, 3월이 9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같은 추이에 대응해  6개 분야 86개 실천과제로 짜여진 미세먼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영세 사업장에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드론을 활용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와 점검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도로재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저마모 타이어 부착 등도 포함했습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1월까지 관련 협의를 마치고 미세먼지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참고하고 담당 부서 협의를 거쳐 시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시는 효과적인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정규수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계절관리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대응 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지난달에는 수지구 풍덕천2동 일대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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