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경기도 오산발전포럼 의장이 국민의힘 오산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제38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을 포함해 총 21명의 신임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권재 의장은 "앞만 보고 쭉 달려온 정치인생을 당이 인정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민의힘 오산당협을 당차게 끌고 나갈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오산은 최윤희 전 당협위원장이 개인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공석으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동안 오산당협위원장 후보로는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과 이상수 오산당협 사무국장, 김명철 오산시의원, 이기하 전 오산시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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