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분이면 결과확인 가능한 신속항원검사 추가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 경기도>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13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선제적인 감염 예방을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추가한 겁니다.

신속항원검사는 기존의 PCR(유전자증폭)방식에 비해 정확도는 다소 낮지만, 검체 채취 후 결과 확인까지 소요시간이 15~20분에 불과해 3~6시간가량 걸리는 PCR방식보다 검사시간을 크게 줄이고 빠른 예방 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서 도는 지난 달부터 시설 종사자에 대해 주1회 PCR(유전자증폭) 진단 검사를 실시 중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지난 7일 수원시 소재 체외진단키트 전문 연구 개발업체 SD바이오센서가 기증한 진단키트 30만 개를 활용합니다.

이 진단키트는 지난해 9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고,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양성자 격리공간 또는 독립된 공간으로 이동·격리 후 PCR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됩니다.

한편, 노인요양시설은 장기요양 2등급 이상의 고령층을 보호하는 시설로 현재 도내 1천193곳에서 3만1천577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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