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 경인방송 = 보도국 ]


■ 방송 : 경인방송 FM 90.7MHz <김성민의 시사토픽>

■ 진행 : 김성민 PD

■ 인터뷰 : 홍인성 인천중구청장


[인터뷰 오디오 듣기]https://bit.ly/2XA5Z2P


◆ 김성민 : 2021년 신축년, 올 한해 인천 중구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게 될까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에게 직접 들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 홍인성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입니다. 


◆ 김성민 : 반갑습니다. 인천 중구 구민, 청취자분들께 새해를 맞는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홍인성 : 안녕하세요.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입니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던 2020년은 어느덧 과거가 됐고 새로운 희망의 2021년이 됐습니다. 올해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주민들과 마음껏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하고 싶습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희망과 열정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며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김성민 : 예년 같지 않은 연말연시를 보냈을 것 같아요. 구청장님, 연말연시 어떻게 보내셨나요?  


◇ 홍인성 :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는 많은 사람들이 들뜨고 계획을 잡고 그랬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완전히 사라졌잖아요. 특히 해넘이, 해맞이도 못하게 하고. 그래서 우리 인천 중구는 공항과 항만이 위치하고 있어서 코로나19가 많이 취약해서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거기다 연말연시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대유행이 있어서 중구에도 확진자가 많이 늘어났던 편이거든요. 그나마 잘 막아서 안정적으로 대처가 됐고요. 또 하나는 구정 계획도 포함해서 민생 대책도 준비해야 돼서 바쁘게 보냈습니다.


◆ 김성민 : 2021년 신축년, 변모하는 인천 중구의 모습을 하나의 단어로 요약해보면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 홍인성 : 김성민 MC는 너무 잘하시는 거 같아요. 하나로 요약할 수 있을까요?


◆ 김성민 : 힘들죠, 좀. 


◇ 홍인성 : 저도 한 마디보다는 두 단어로 생각해봤습니다. 신축년 중구의 모습으로 보면 올해가 소의 해니까 호시우보(虎視牛步)라고 하는 단어 하고, 호시우보에 하나 더 해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라는 두 개 단어를 생각해봤는데요.


호시우보는 아시다시피 호랑이의 시선으로 냉철하게 멀리 바라보면서 소처럼 우직하게 뚜벅뚜벅 걸어간다는 의미고요. 일신우일신은 나날이 새로워진다는 의미 두 개를 붙여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살면서 다양한 위기나 상황에 접할 때 그때마다 예리한 눈으로 상황을 통찰하고 결정하는 순간에 신중하게 결정하면서 뚜벅뚜벅 걸어가서 호랑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소처럼 한발 한발 걸으면서 일함으로 인해서 나날이 발전하는 중구로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으로 이 단어를 선택했습니다.


우리 800여 공직자들도 국민들과 함께 미래 희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성민 : 하얀 소의 해, 신축년에 호시우보의 마음으로 인천 중구 공직자분들이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말씀 해주셨네요. 그런데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때문에 고용 불안 문제도 겪고 있고, 일부는 아직도 진행 중에 있잖아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서 2021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정책은 어떤 것이 준비돼있습니까?


◇ 홍인성 : 요즘 제일 고민 많이 하는 게 코로나 방역과 포스트 코로나의 대책인데요. 특히 우리 중구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같이 위치해 있잖아요. 그래서 국내외 여객, 화물 운송 중심으로 모여 있어서 항만 공항 연관 산업 집적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간접 피해가 굉장히 심합니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용위기 지역 지정을 지난해 4월에 신청했었는데 고용위기가 심화되긴 한데 통계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별로 없어요. 중구에 사업장을 둔 기업들의 본사가 중구가 아니라 서울 등 타 지역에 있어서 정량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해서 중구에서는 면밀하게 검토하기 위해서 지난 11월에 인천 중구 고용위기 분석 및 대응 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해서 현재 고용위기 상황을 재점검하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중구의 특수한 산업, 고용위기의 정량 요건, 미충족 사유에 대해서 분석하고, 인과 관계를 도출해내기 위해서 착수하고 있고요. 


고용위기 지역을 극복해내면 연관 산업까지 포함해서 데이터로 뒷받침하게 되면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돼서 구민들께 많은 새로운 활력소를 찾아갈 수 있는 방향이 될 것 같고요. 코로나19 이후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센터 기능을 강화해서 저소득층이나 경력 단절 여성 등, 맞춤형 취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서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들도 고민을 해야 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운영 자금 2,000만 원을 시설 계좌 3,000만 원 범위 내에서 융자를 실시하고 있고. 융자 규모는 올해는 25억 규모로 확대했고요. 이자 3%를 우리 구에서 보전해줘서 소상공인들이 조금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추진하고 있고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2021년에는 상권 르네상스팀을 신설했습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중앙 정부에 상권 르네상스 공모 사업에 신청할 예정이고요. 그 공모 사업에서 선정되면 지역 상권 자생력을 회복하는데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재정해서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 김성민 : 여러 가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위한 준비들을 하고 있습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과 말씀 나누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난해 성과들이 적지 않았어요. 국비도 확보를 많이 하셨고요. 올해 대표적으로 어떤 국비 지원 사업이 진행되나요?


◇ 홍인성 : 작은 것들은 많이 있는데요. 큰 거 세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연안부두에 있는 인천종합어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에 최종 선정돼서 26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전국 최대의 사업비입니다.


그리고 영종 국제도시에는 복합 공공시설 건립 사업하고, 하늘1중 학교복합화 건립 사업에 83억을 확정받았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거 같고요. 12월에는 마지막에 해양 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어촌 뉴딜 300 사업 공모에 중구가 선정돼서 총 사업비 107억 원을 선정됐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김성민 : 인천종합어시장의 주차 환경 개선사업에 2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군요. 여기 자주 가는데 주차 환경이 개선되면 더 자주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홍인성 : 역사적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고요 우리 인천 사람들에게 추억의 한 부분이죠. 


◆ 김성민 : 싱싱한 해산물 이곳에서 많이 사가서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홍인성 : 우리 주민들의 생활도 풍요로워지고 맛있는 먹거리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 김성민 : 그렇게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안전문제 개선 등 인천 중구 구민들의 삶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도 다양하게 시행될 예정이죠? 어떤 일들이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 홍인성 : 안전 문제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것을 위에 쌓아도 안전에 기반이 되어있지 않으면 사상누각처럼 흩어져버리잖아요. 그래서 구청장 취임하기 전부터 그런 생각을 해서 취임하면서 중구의 비전을 개항 문화 미래 도시 사람 사는 복지 중구로 정했고 이 비전 아래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캐치 프레이즈를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전국 최초로 어린인 안전팀을 신설해서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고요. 그 부분은 미래 세계엔 어린이가 안전해야지 우리 모두가 안전할 수 있고 부모님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서 그렇게 생각해서 했고. 인천시 자치구 중에는 최초로 어린이 안전 조례를 제정해서 시행했고 전국 최초로 한국소비자원이라고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 전문 기관. 안전 기관에서는 광역 단체하고 협업을 많이 했는데 기초 단체는 우리와 처음으로 협업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중구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같이 어린이 안전에 대한 공동 협력을 체결해서 유기적으로 구축해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요. 이외에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효율적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안전한 시설 인프라 구축, 안전 문화 확산 등 3대 전략 25개 중점 실천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주변에 무인 단속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음성 인식 횡단보도에 음성 인식 안내 시스템을 설치했고요. 횡단보도가 어두우면 사고가 날 수 있어서 투광기를 추가로 설치해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보행 안전시설을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용을 3년 동안 169억을 투자하려고 계획 잡고 있고, 추가 필요하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려고 하고요. 영종 국제도시 일원에는 CCTV 통합 운영 시스템을 위해 365일 어린이 안전 센터를 구축하고 어린이들의 등하교 시간에 집중적으로 모니터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모두 안전하다고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고 안전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에서 이뤄질 수 있는 안전 증진사업을 통해서 도시의 안전한 상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국제적 수준의 안전 도시로 공인받는 사업인데요.


이렇게 되면 아마 우리 주민들이 자부심도 느끼겠지만 지역의 정체성도 높아지고 살기 좋은 곳으로 소문나서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 기본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진단하고 2025년까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안전 사업을 추진해서 국제 공인을 받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성민 : 요즘 시대에는 안전만큼 중요한 가치가 없는 거 같아요. 


◇ 홍인성 : 안전이 안돼 있으면 모든 게 한순간에 날아가니까요 안전한 기반 위에 다른 걸 쌓아가야만 삶의 질을 느끼고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성민 :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도 잘 진행되길 바라겠습니다.


◇ 홍인성 : 많이 협력해주십시오.


◆ 김성민 : 인천 중구는 인천과 수도권의 대표적 역사 문화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잖아요. 신축년 한해, 더 주목해봐야 할 도시조성 사업과 원도심 정책은 어떤 게 있습니까?


◇ 홍인성 : 말씀하신 대로 인천 중구는 근대 역사의 현장이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대표적 관광지는 개항장 거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한국 관광의 별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올해 열 번째 시작하는데 관광분야 최고의 권위상이기 때문에 굉장히 의미 있는 상입니다. 이 상의 근간인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는 1883년 개항 이후 130여 년의 근현대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요. 시대의 아픔일 수도 있었고, 근대화의 태동인 역사를 지니고 있기에 격동의 현장에서 근대 개화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문화재와 다양한 박물관, 문화 시설을 가지고 있어서 현대 근대 역사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개항장에 풍부한 역사 문화를 적극 활용해서 코로나 19 어려운 관광 여건 속에서도 증강 현실 등 첨단 기술력을 관광 서비스에 접목시키고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온오프라인 문화재 야행 축제 개최 등 변화하는 여건에 맞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새로운 관광지, 대표적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성민 MC도 알고 계시는 분이긴 하지만 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해서 인천 중구와의 깊은 연관성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백범 김구 거리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구는 독립운동의 거목이신 백범 김구 선생님과 상당한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민회 사건으로 인천 감리서에 투옥되셨고 이곳에서 청년 김창수에서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런 백범 김구 선생님과 중구의 깊은 인연을, 그리고 문화 강국의 힘을 강조한 백범 김구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중구의 성장 동력의 기반 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를 추진했는데요. 2019년에는 역사라고 하는 것은 정확한 고증이 필요해서 정확히 고증하고 사업 방향을 모색했고, 용역 결과 전문가와 주민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 김구 프로젝트 대표적인 사업은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 사업이 있는데요. 이곳은 청년 시절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두 번이나 투옥되셨던 감리서 터 인근을 도로로 정비하고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추모 공간을 조성하고 그렇게 해서 신포로 일원을 백범 김구 선생님을 기억하는 지역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입니다.


또 하나의 사업은 청년 김구길 탐방로 조성 사업인데요. 비용을 확보해서 백범 일지를 토대로 해서 청년 시절 김구 선생님의 흔적이 서린 탈옥길, 그리고 축항 노역길, 어머니 곽낙원 여사의 옥바라지길을 탐방로로 조성해서 세 가지 탐방로 사업을 통해서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중구의 모습, 일제에 저항하면서 우리 민족을 만들어왔던 민족정신까지 향유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 김성민 :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 사업까지 말씀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천 중구는 해양 관광 자원, 농수산 자원도 눈에 띄잖아요. 이 분야는 어떤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홍인성 : 말씀처럼 중구가 어촌과 수산업이 있음에도 어촌 핵심 시설인 항포구 시설이 미흡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주민들의 사업이 최대한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 뉴딜 300 사업에 공모해서 중구가 107억 사업에 선정돼서 확보했습니다. 2021년 ~ 2023년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어촌 뉴딜 사업은 삼목항을 삼대가 지키고 싶은 어촌으로 만들 계획인데요. 어촌 어항 시설을 확충하고 어민 작업장을 조성하고 어부 쉼터, 삼목 바닷길을 조성해서 어업인들의 생활 터전을 조성하고, 인근에 인천국제공항과 상생 협력해서 꽃길 산책로도 조성할 예정이고요.


인천국제공항 환승 투어 프로그램도 개발해서 어항 포구와 기본적인 인프라 개선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개발 사업을 추진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2020년에 선정되지 못했던 덕교항, 예단포항을 어촌 뉴딜 30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서 차곡차곡 진행 중에 있습니다.


◆ 김성민 : 2021년 신축년 한해 인천 중구 정말 많은 일을 준비하셨네요, 해야 되고.


◇ 홍인성 : 많이 해야 되고, 주민들이 행복하시다고 하면 그것이 곧 우리의 보람입니다. 


◆ 김성민 : 구청장님, 운동화랑 구두 많이 사놓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뒤꿈치가 많이 닳을 거 같아요. 이 일 다 하시려면요. 시간이 다 됐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중구의 모습 기대해보겠고요. 마지막으로 못다 한 말씀 있으시면 해주시고 마무리해보죠. 


◇ 홍인성 : 일단 지난해 우리 자랑부터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2020년에 우리 중구가 일한 것에 대해 객관적 인정을 받은 걸로 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11회 대한민국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고요.


중부일보에서 하는 율곡대상 자치단체 경영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받았고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 녹색도시 우수 사례 중 도시숲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요. 


제가 굉장히 보람 있어 했던 것 중에 하나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최주관해서 청소년 희망대상 기초단체장 부분에서 천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해서 제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미래 세대들이 꿈을 같이 할 수 있고 본인들이 생각해서 선정해줘서 굉장히 보람됐고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선정했고요. 한국공인회계사에서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는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3년 연속 수상하게 돼서 투명한 재정 운영과 회계에서 신뢰를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랑만 하다 보면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해야지 걱정되기도 한데, 자랑은 하고 가야죠. 


◆ 김성민 : 상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셔야죠. 


◇ 홍인성 : 우리 직원들이 그만큼 많이 수고해서 같이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더 보람 있습니다. 지난 2020년은 우리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든 한해를 보냈잖아요.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도 해주시고 협력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우리가 2021년을 맞이할 수 있었고,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 등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 신축년에도 저와 공직자들이 하나가 돼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잘 준비하고 지난해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불편하고 힘든 일이 있으시더라도 나 자신과 공동체를 위해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일상이 빨리 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미래, 꿈꾸는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데 더욱더 큰 힘이 될 거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김성민 : 오늘 말씀 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홍인성 : 고맙습니다.


◆ 김성민 : 지금까지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정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