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도하 기자>
<사진 = 김도하 기자>

경기 안산시는 감염병 고위험 시설인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주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매주 1회 유전자 증폭 진단검사를 받아온 안산지역 127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2천여 명은 신속항원검사 방식으로 한 차례 더 검사를 받게 됩니다.

시는 오는 3월 말까지 신속항원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유전자 증폭 진단검사를 한 번 더 하게 됩니다.

시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주 2회 검사는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를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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