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속 100명대

<자료출처 = 연합뉴스>
<자료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는 오늘(1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0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8천23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를 다음날 자정 기준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일일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올 들어 가장 적은 수치로 5일 연속 100명대(14일 171명, 15일 186명, 16일, 168명, 17일 175명)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03명, 해외유입 3명입니다.

지역발생 주요 경로는 수원시 장안구의 한 요양원에서 2명이 더 나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됐습니다.

이 요양원에서는 매주 시행하는 종사자 전수검사에서 지난 15일 5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3명(누적 91명),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2명(누적 242명), 용인 수지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201명) 등이 추가됐습니다.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69명(65.7%)이며,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9명(18%)입니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6명 늘어난 389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상 가동률은 72.2%, 생활치료센터(9곳) 가동률은 31.3%입니다.

중증환자 병상은 총 81개 중 24개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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